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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휘발유값 더내려야"…원유가 하락 지적하며 정유사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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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19일) 원유 가격이 하락 추세인 만큼 정유사들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기름값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우회적으로 압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에 유가 관련 게시물을 잇달아 올리면서 "휘발유 가격이 지난 36일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해 갤런당 약 50센트 이상 내려갔다"며 "이를 통해 운전자들이 한 달에 평균 약 25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가격을 더 낮추기 위한 일을 끝내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추가로 올린 게시물에서 "유가는 6월 고점에서 20% 하락했지만 주유펌프의 가격은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며 "석유, 가스 회사들이 미국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야 할 때”라고 적었습니다.
지난 6월14일 갤런당 5.02 달러였던 휘발유값은 오늘 기준4.46달러로 떨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추가로 침공하고 유가가 오르자 업계는 발빠르게 가격을 인상했다"며 "하지만 이제 유가가 낮아졌지만 미국민들은 그러한 절감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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