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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연이틀 국회의장 주재 회동…"주내 협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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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야가 14일까지 이틀째 국회의장 주재로 원구성 회동을 이어갔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습니다.
14일, 여야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정상화를 놓고 또다시 1시간여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최대 쟁점인 사개특위 구성 문제를 놓고 여전히 신경전이 팽팽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주요 쟁점에 있어서 입장을 좁혀가고 있다면서, 이번 주 내 협상을 끝내겠다는 의지는 여야 모두 피력했습니다.
제헌절 내 국회 정상화라는 전날 합의는 지키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상임위 구성을 놓고 14일 하루 두 차례나 진행된 양당 원내수석 회동도 별 소득이 없었습니다.
또 과방위를 놓고 입장 차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고물가 등 경제 위기 상황에 코로나 재확산 등 넘쳐나는 민생 현안은 여야 모두에게 부담인 상황이기 때문에 여야가 결국 한 발자국씩 양보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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