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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신축 주택 단지 대형화재, 10대 방화용의자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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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7-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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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맥키니 신축 주택 단지에서 화제가 나 7채의 주택이 전소됐다. (사진 출처=CBS DFW)
지난 달 맥키니 신축 주택 단지에서 화제가 나 7채의 주택이 전소됐다. (사진 출처=CBS DFW)

지난달 25일, 맥키니의 한 신축 주택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10대 청소년 2명이 체포됐습니다.

 

어제(12일) 콜린 카운티 소방국은 지난 달 매리골드 드라이브(Marigold Drive)에서 개발되고 있던 윌머스 리지(Wilmerth Ridge) 주택 개발 단지 화재 사건과 관련해 방화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두 명의 10대 청소년은 중범죄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화재로 7채의 신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고, 불꽃이 건조한 날씨 속에 인근 거주지로 날리면서 주택 및 울타리 화재 등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7월에 입주할 계획이었던 입주자들이 금전적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콜린 카운티 소방국 조사반과 연방 알코올 담배화기폭발물(ATF), 콜린 카운티 보안관국이 협력해 방화용의자를 잡기 위한 증거를 찾았습니다. 한편 체포된 두 명의 10대 청소년들은 청소년 사법 시스템을 통해 재판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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