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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기업하기 좋은 주 5위…건강, 보험, 포용성 등은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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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가 미 전역의 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하기 좋은 지역 2022년 랭킹에서 텍사스(Texas)가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위는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가 차지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는 이번 조사에서 노동력 혁신과 경제면에서 순위가 올랐지만 규제 환경과 제한적인 주민 건강 보험 보장 그리고 포용성 정책 부족 측면에선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텍사스는 노동력이 미 전역에서 두 번째로 가장 강점인 지역으로 조사됐고 경제 건전성은 8위에 올랐으며 첨단 기술과 혁신 면에선 4위에 랭크됐습니다. 반면 삶과 건강 그리고 포용성 측면에선 미 전역에서 두 번째로 최악인 지역으로 선정됐고 주의 규제로 기업이 받는 부담에 대한 측정인 기업 친화성 측면에선 34위에 랭크됐습니다.
텍사스는 건강 보험이 없는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아동 케어 옵션이 제한적인 지역이기도 하며 비장애인들을 포함하는 반차별법이 없는 5개 주 지역들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새로 제정된 선거법 때문에 투표하기 가장 힘든 몇몇 주 지역들 중 하나이고 최근에 발표된 텍사스의 새 낙태법은 미 전역에서 생식권을 가장 엄격하게 제약한 법들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번 CNBC 조사에서 텍사스를 앞선 주들은 노스 캐롤라이나 외에 워싱턴(Washington)과 버지니아(Virginia), 그리고 콜로라도(Colorado)인데 텍사스를 간신히 제쳤습니다. 최저 순위를 기록한 주는 전국에서 교육 받은 노동력이 가장 적고 포용성을 위한 법적 제도 장치가 미비한 미시시피(Mississippi) 주입니다.
한편 텍사스는 Chief Executive 매거진이 주관하는 순위 조사에서 18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왔고 Site Selection 매거진이 선정해 수여하는 Governor`s Cup 상도 지난 10년간 수상해 왔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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