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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Fort Worth) 교육구가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에게 상식적인 총기 정책을 다루기 위해 특별 회기를 소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12일(화) 포트워스 교육구 이사회는 주 의회에 텍사스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아이들을 학교 총격 사건으로부터 보호하는 상식적인 총기 정책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해당 교육구 이사회는 결의안을 통해 유밸디(Uvalde)의 롭(Robb) 초등학교와 산타페(Santa Fe) 고등학교 서덜랜드 스프링스(Sutherland Springs) 엘 파소(El Paso) 그리고 미들랜드 /오데사(Midleland/Odessa)의 총격 참사들과 비슷한 비극이 이후엔 일어나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지책이 마련되기를 원했습니다. 

포트워스 교육구 이사회는 학교는 아이들과 이들을 돌봐야 하는 어른들을 위한 안전한 대피처의 역할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애봇 주지사와 주 의회가 오는 8월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새 총기 정책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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