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지난 5월의 극심한 상승세에서 둔화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달라스 연은의 짐 돌마스 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이 진단하며, 연준의 긴축이 주거비나 외식비 같은 핵심적인 서비스 요소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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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맥키니의 한 신축 주택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10대 청소년 2명이 체포됐습니다. 어제(12일) 콜린 카운티 소방국은 지난 달 매리골드 드라이브(Marigold Drive)에서 개발되고 있던 윌머스 리지(Wilmerth Ridge) 주택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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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Fort Worth) 경찰관이 병원 환자의 랩탑 컴퓨터에 저장된 아동 포르노 자료들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삭제한 일로 고소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포트워스 경찰국 보고서에 따르면 마흔 여섯 살의 로즈드릭케 마틴(Rodsdricke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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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살해하고도 정신 이상이 인정되어 무혐의를 받은 어스틴(Austin)남성이 버논(Vernon)의 주립 병원에서 탈출한 지 하루만에 경찰에 체포되어 구금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물 아홉살의 알렉산더 스콧 어빈(Alexander Scoot Ervin)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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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위축됐던 DFW 지역의 오피스 임대율이 반등했지만 아직까지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오피스 임대 수요가 증가했는데도 오피스 공간의 공급 과잉 상황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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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습니다. 어제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8.45달러 떨어진 95.6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지난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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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서방의 무기가 전장에서 쓰이지 않고 암시장에서 밀매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무기가 분쟁 지역이나 테러
단체, 범죄 조직으로 흘러 들어가면 국제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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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한국계 여성인 신디 K. 정을 제3연방고법 판사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 지명자의 낙점 사실을 알리고 "정 지명자는
제3연방고법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판사"라고 밝혔습니다. 연방법원 판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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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첫해 환자에게 항생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바람에 항균제를 사용해도 치료되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 감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어제 발표한 '코로나19가 항균제 내성에 미친 영향 2022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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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가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에 대한 눈높이를 재차 낮췄습니다. 다만 경기후퇴를 겪지 않을 것이란 전망은 유지했습니다. MF는 어제 미국과 연례협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올해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9%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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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취임 후 첫 중동 순방 길에
올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탄 에어포스원은 어제 오후 10시를 넘어 이스라엘을 향해
이륙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에너지 안보와 중동 평화 등 현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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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 연일 100도가 넘는 폭염이 강타하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만 텍사스 전기신뢰성위원회(얼캇)은 일단 현재로서는 전력망에 큰 문제가 없다면서도 전력 소비를 줄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일(일), 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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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에 전력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주의 전력 수요량은 사상 최대를 경신했고, 텍사스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 얼캇은 계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전기를 절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폭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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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주요 대도시들의 주택 재고가 마침내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균형 잡힌 주택 시장이 되려면 6개월분의 주택 공급이 확보돼야 하는데, 그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동안 불어닥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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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함께 바람까지 불지 않으면서 북텍사스의 대기질도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북텍사스에는 폭염주의보와 함께 오존 경보가 계속 발효됐습니다. 오존 경보는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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