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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일단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로...차기 당권 주자들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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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6개월 정지’ 기간 동안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당을 운영하기로 정리함에 따라, 차기 당권을 노리던 주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당장은 전당대회가 열리지 않게 됐기 때문입니다. 당내 기반이 취약한 안철수 의원이나 국회 부의장 임기가 남은 정진석 의원의 경우, 일단 시간을 벌었다며 토론회·공부모임 등을 개최하는 등 세 규합 예열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원내대표 시절 다진 당내 기반이 있어 조기 전당대회가 열릴 경우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김기현 의원은 역력한 아쉬움 속에 공부모임을 재개하며 당내 기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12일 안철수 의원은 글로벌 경제위기를 주제로 ‘민·당·정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안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처음으로 주도한 행사였습니다.
토론회에는 권성동 대행을 비롯해 차기 당권 주자로 분류되는 정진석 부의장, 김기현 의원은 물론, 배현진·이철규·정점식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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