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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에릭 존슨(Eric Johnson) 시장이 범죄의 온상인 유흥 업소들의 주류 판매 면허를 박탈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이 안전하지 않은 술집과 나이트클럽의 주류 판매 면허를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달라스 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목표 중 하나입니다. 

로어 그린빌 애비뉴 주민 협회(Lower Greenville Avenue Neighborhood Association)에 따르면 OT Tavern이라는 술집은 건물가 임대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달(6월) 달라스 시는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해당 건물주를 고소했습니다. 

이 소송에서 달라스 시는 지난 6년간 해당 업소 인근에서 한 건의 살인 사건과 4건의 가중 처벌 적용 폭행 사건 총격 사건들 그리고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인근의 한 네일숍의 주인은 몇 개월 전 문제의 술집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때문에 가게 문과 벽에 난 총알 구멍들이 아직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술집의 영업 중단은 로어 그린빌 유흥 지구의 주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소매점 업주들도 안심시키는 조치였습니다. 

한편 존슨 시장은 공공 안전 계획 발표에서 달라스 시의회 소위원회들이 오는 가을에 해당 계획의 전략들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논의를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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