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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휘발유값 서서히 하락, 다만 예년보단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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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평균 개스비가 서서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예년같은 가격에 다다를 때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북텍사스의 갤런 당 평균 개스 가격은 4달러 44센트로 2주 전의 4달러 84센트에서 하락한 수준입니다. 반면 캘리포니아(California)의 개스 가격은 갤런 당 6달러 24센트로 가장 높습니다.
남부감리교대학(SMU)의 마이크 데이비스(Mike Davis) 경제전문가는 현재 개스 가격 상승은 지역적이고 글로벌적 요인들 때문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 내내 개스 가격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그는 미국의 오일 개스 수요는 꾸준히 높은 가운데 정유량은 여전히 낮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의회에 3개월간 유류세 면제(Gas Tax holiday)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갤런 당 약 18센트를 아낄 수 있지만 연방 의회 통과는 요원해 보입니다. 특히 민주당에서도 유류세는 도로 유지를 위한 중요한 세수라고 지적하며 충분한 지지를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과 다른 세계 정상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속되고 있는 것 때문에 러시아산 오일 공급을 제한하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논의에서 오일 개스 시장에 타격을 주게 될 러시아의 보복 여부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텍사스는 인디애나, 델라웨어, 위스콘신 다음으로 갤런당 평균 가격을 낮춘 몇 안 되는 주 중 하나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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