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비용 7500억달러 추산 “러 자산으로 충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7-05 10:05

본문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쟁으로 초토화된 자국을 재건하는 데 7500억달러가 필요하다고 자체 추산했습니다.

 

재건 비용은 러시아 정부나 러시아 신흥재벌인 올리가르히의 동결된 해외자산을 압류·매각해 충당하자는 것이 우크라이나의 구상입니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4일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8개국 정부 고위 대표자와 유럽연합(EU), 세계은행 등 14개 국제기구가 참석했습니다


슈미갈 총리는 회의에서 "재건 비용 중 3천억에서 5천억달러는 전 세계에서 동결된 러시아 정부나 신흥 재벌들의 자산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수도나 교량 등의 복구는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기반시설은 1천억달러 상당이 이미 파괴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