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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의장 단독선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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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마음대로 국회의장을 뽑아 특정 정파의 수장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합의 없이 국회의장을 선출한다면 오늘하든, 4일에 하든 국회법을 위반한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의장은 특정 정당이 아닌 국민의 대표로, 당적도 없는 무소속”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대의 민주주의 상징인 의장을 한낱 당리당략을 위해 거수기로 전락시키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곧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며 “민주당은 치욕의 역사를 헌정사에 남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공수처법·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 처리 등을 거론하며 “민주당은 2020년 총선 이후로 ‘절대 다수당’을 자칭하며 소수의견을 철저히 무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원 구성 협상 조건으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참여와 헌법재판소 제소 취하 등을 제시한데 대해선 “불법과 꼼수로 통과시킨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에는 협조가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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