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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 첫날…핀란드·스웨덴 가입으로 러시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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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북미 지역의 집단안보 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0개국이 군사력을 증강하고 스웨덴과 핀란드의 가입 절차를 개시하면서 러시아를 압박했습니다.
나토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정상회의 첫날 러시아를 "회원국의 안보와 유럽 대서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가장 가장 심각하고도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기술한 '전략개념' 문서를 채택했습니다.
2010년 채택한 전략개념에서는 '파트너'로 지칭한 러시아를 실질적인 위협으로 간주하게 되면서 전반적인 방어태세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시에 대비해 전방에 군사 장비와 물자를 더 비축하고, 동부 지역에 배치된 전투단을 여단급으로 강화하며, 신속대응군(NFR)을 기존 4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 같은 방어계획 수립은 "냉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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