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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 시의회, 정전 피해 관련 전력 업체 온코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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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6-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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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요일(27일) 플래이노(Plano) 시의회가 최근 고온의 날씨와 관련해 발생한 정전 피해에 대해 지역전력공급업체 온코(Oncor)의 대표를 추궁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플래이노 지역에서 폭염의 날씨에 수백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플래이노 시의회 동안 온코의 폴 헤르난데스(Paul Hernandez) 지역 매니저는 수 주 전 플래이노의 전력 상황이 심각한 수준이었다면서 이번 정전 규모가 작다 해도 약 400 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피해 복구의 대부분이 장비 교체가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달라스 모닝 뉴스(DMN)의 이전 보도에 따르면 북텍사스에서 약 1000 가구의 주택들과 상점들이 이달 초 때이른 고온 현상 속에서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전의 원인이 항상 고온과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고온의 날씨가 미치는 전력 유지를 위해 대비하고 있다고 헤르난데스가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여름 성수기를 위해 올해 1월 초부터 대비 노력들을 기울여 왔으며 그 중에는 안정된 전력 공급을 위한 장비 점검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일부 장비들의 경우 상태가 어떤지를 확인할 수 없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아 투(Maria Tu) 플래이노 부시장은 최근의 정전 발생으로 전력 공급이 완전히 붕괴된 작년 겨울 폭풍 사태의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단순히 전력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명과 관련해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특히 쉽게 더위를 피할 수 없어 전기가 필요한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위해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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