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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프리포트 LNG 공장 폭발 사고, 러시아 소행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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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발생한 텍사스 프리포트 액화천연가스 공장 폭발 사고와 러시아 해킹 조직 제노타임(XENOTIME)이 연관이 있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이번 폭발 사고는 텍사스 퀸타나 섬에 있는 프리포트 LNG 수출 터미널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프리토프 LNG의 운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프리포트 LNG 이송 라인의 한 부분이 과압 및 파열로 인한 프리포트 LNG의 급속한 플래싱과 천연 가스 증기 구름의 방출 및 점화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의문점은 안전 장치가 왜 사고를 제어하지 못했냐는 것입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안전 장치의 에러에 대해 러시아 해커의 사이버 공격을 통한 천연 가스 시설의 산업 안전 통제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 해커 조직 제노타임(XENOTIME)은 트리톤(TRITON) 멀웨어나 ICS 악성코드를 사용하는데, 이들은 산업 안전 통제를 차단하고 산업 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연방 법무부는 지난 3월 24일 2012년과 2018년 사이에 러시아 정부를 대신해 사이버 공격에 트리톤 멀웨어를 사용한 혐의를 받는 4명의 러시아인을 기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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