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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軍 병력 최대 50만 모집중…추가 동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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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대 50만 명의 병력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9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연말 기자 회견에서 "군 지휘관들이 45~50만 명의 추가 병력을 모집하고 있다"라며 "이것은 비용이 많이 드는 민감한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어 "추가 병력을 모집하기 전에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라며 "사람의 생명이 달린 문제임과 동시에 국가의 공정성, 국방력, 재정에 대한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원조에 제동이 걸린 뒤에 나왔다. 이와 관련, BBC는 우크라이나가 이미 50만명을 모집해 전선에 배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통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10월을 기준으로 약 80만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최대 50만 명의 병력이 추가 투입될 경우 134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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