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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둔화에 가구판매 등 관련산업 고용·소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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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따른 주택시장 둔화가 이어지면서 가구 판매 등 관련 산업 고용·소비에도 부정적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0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4.1% 급감한 연율 379만채로 2010년 8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으며, 시장에서는 조만간 발표될 11월 판매치도 하락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 매매와 이사가 줄면서 리모델링이나 가구 판매 등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연방 통계국 자료를 보면 가구·인테리어 용품 소매판매 증가율은 2월부터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10월 저점을 찍고 11월 소폭 올라간 상태입니다.
건설자재·조경용품 소매판매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신규 주택 건설 및 기존 주택 리모델링에 쓰는 돈은 4월 8억2천471만 달러로 저점을 찍고 10월 8억8천442만 달러로 올라왔지만 지난해 5월 고점 9억6천964만 달러에는 못 미칩니다.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토머스 사이먼스는 "주택 관련 서비스업은 분명 침체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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