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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위경제협의회 오늘 서울 개최...8년 만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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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갈등으로 인한 관계 악화로 8년 가까이 중단됐던 한일 고위경제협의회가 20일 재개됐습니다.
외교부는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오노 케이치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한 제15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열린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경제안보 정책과 경제 분야 실질적 협력, 지역·다자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는 1999년부터 정례적으로 양국을 오가며 열렸는데, 관계 악화로 2016년 1월 14차 회의를 끝으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한일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지난 3월 일제 강제징용 문제 해법 마련을 계기로 양국은 정부 간 협의체들을 잇따라 복원하는 등 관계 회복을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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