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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3개월만에 최저…텍사스‧브렌트유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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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1-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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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휘발유 소비 감소 전망에 더해 수요 둔화를 시사하는 각종 지표가 나오면서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어제(8)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가격은 2.64% 하락한 배럴당 75달러 33센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브렌트유도 2.5% 하락한 79달러 5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모두 지난 7월 중순 이후 최저치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내년 1인당 휘발유 수요가 높은 휘발유 가격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시민들이 차량 운행을 자제하면서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과 관련된 확전 위험이 낮아지고 수요 전망이 둔화하면서 지난 3주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무엇보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데다 항공 여행도 아직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수요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공급 측면에서는 러시아 원유 출하량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1200만 배럴 가까이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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