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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중동 외교전… 아랍권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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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0-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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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해 서방 세계의 지도자들이 잇따라 이스라엘 및 중동 순방에 나섰고, 이집트와 요르단 등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주변국 정상들도 연쇄 회동하며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서방 세계의 지도자들이 잇따라 이스라엘 및 중동 순방에 나섰고, 이집트와 요르단 등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주변국 정상들도 연쇄 회동하며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시작된 전쟁이 2주째로 치닫는 19일 국제사회가 유혈사태 종식을 위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서방 세계의 지도자들이 잇따라 이스라엘 및 중동 순방에 나섰고, 이집트와 요르단 등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주변국 정상들도 연쇄 회동하며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19일 텔아비브에 도착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은 입에 담지 못할 끔찍한 테러 행위"라고 비판하는 등 미국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지지 입장을 보였으며, 이후 네타냐후 총리와의 면담에서는 인도적 지원 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유럽연합(EU)의 중추 역할을 하는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가 중동 순방에 나섰습니다


출국 전 베를린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나 "독일 정부는 동맹국들과 함께 이번 분쟁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확전 반대 메시지를 낸 그는 이스라엘에서 네타냐후 총리 회담 후 회견에서는 양국 간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주요 7개국(G7) 중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아직 일정을 잡지 않은 상태지만 이스라엘의 지상작선 개시 동향과 인도주의적 지원 전달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계획을 확정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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