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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위원들, 추가 기준금리 인상 두고 엇갈린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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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사들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지를 두고 엇갈린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물가상승률이 2%로 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 통화 긴축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만장일치로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준이 11일(수) 공개한 9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위원은 향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추가 인상이 필요 없을 것으로 봤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미 국채 금리 상승세로 인해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9월 FOMC 이후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 4.8%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거듭하자 연준 인사들 사이에서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융 여건이 긴축되면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월스트리트는 이달 31일과 다음달 1일로 예정된 FOMC 전 나오는 경제 지표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2.2% 오르며 4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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