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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자프로골프(LPGA) 한인 선수 환영식이 4일(수) 오후 5시 더 콜로니에 있는 골프 클럽 엣 더 트라이뷰트(Golf Clubs at The Tribute)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내일(5일)부터 오는 8일(일)까지 열리는 2023 LPGA 텍사스 오픈(2023 LPGA TEXAS OPEN) 토너먼트 골프대회에 참가하는 한인 선수들을 환영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약 1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2023 LPGA 텍사스 오픈  토너먼트엔 25명의 한인 선수가 출전합니다. 

어제 행사엔 이정은, 유소연 선수가 자리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번 토너먼트가 열리는 올드 아메리칸 골프 클럽(Old American Golf Club)이 자신의 홈 코스라고 밝힌 이정은 선수는 익숙한 만큼 집중해서 플레이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정은 선수입니다.

#. 이정은 선수 int

한편 이번 행사는 미전역의 저소득층에게 저렴한 주택 및 기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VOA(Volunteer of America)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어제 환영식은 한인 선수들에게 골프에 관한 팁을 얻을 수 있는 Q&A 세션과 KPOP 댄스, 사물놀이 등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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