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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수복지역 카페·상점 공격 최소 4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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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북부 최전선 지역에서 민간인 시설이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최소 51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5일(목) "적군이 오후 1시 15분쯤 쿠피안스크 지역의 호로자 마을에 있는 카페와 상점을 공격했다"며 "당시 많은 민간인이 그곳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네후보우 주지사는 사망자가 모두 마을 주민이라면서 "이 마을 인구 5분의 1이 단 한 번의 테러 공격으로 스러졌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에 있는 쿠피안스크는 지난해 러시아에 약 반년 동안 점령됐다가 우크라이나가 수복한 지역으로, 러시아군의 크고 작은 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군이 호로자 마을을 포격했는지, 아니면 미사일을 발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3차 유럽정치공동체(EP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테러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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