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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 서부, 산불 후 두달 만에 관광 재개…일부는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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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0-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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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산불 발생 이후 서부 마우이 지역에 내려진 여행 금지령이 8일(일)부터 공식적으로 해제됐다.
지난 8월 8일 산불 발생 이후 서부 마우이 지역에 내려진 여행 금지령이 8일(일)부터 공식적으로 해제됐다.

하와이 마우이섬이 대규모 산불 피해 이후 두 달 만에 서부 마우이 지역에 관광객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와이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8 8일 산불 발생 이후 서부 마우이 지역에 내려진 여행 금지령이 8일(일)부터 공식적으로 해제됐습니다


다만 화재로 거의 잿더미가 된 해안 마을 라하이나는 여전히 폐쇄된 상태이며, 이 지역의 최북단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다시 개방됩니다


당국은 마우이 서북쪽 카팔루아의 리츠칼튼에서 카하나 빌라까지 3마일 구간에 있는 호텔들이 어제부터 문을 열도록 권고했습니다

 

AP통신은 각 시설 홈페이지와 마우이 호텔·숙박협회의 조사 내용을 인용해 이 지역의 5개 호텔이 다시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업소들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아직 많지 않은 상황에서 비용 등의 문제로 섣불리 개장하기를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8월 화재 발생 이후 마우이는 하루 1300만달러 이상의 관광 수입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하와이대학의 한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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