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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접경 지역 검문 강화에 1만9000대 트럭 멈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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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0-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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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접경 지역인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시에서 4일(현지시간) 국경 통관을 기다리는 트럭들이 길게 줄 서 있다.
미국과의 접경 지역인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시에서 4일(현지시간) 국경 통관을 기다리는 트럭들이 길게 줄 서 있다.

텍사스주가 멕시코와의 접경 지역 검문을 강화하면서 공급망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월) 이번 조치로 19 달러 상당의 물품을 실은 트럭 최소 19000대가 멕시코에서 발이 묶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화물운송상공회의소(CANACAR) 성명을 내고 터무니없는 안전 점검으로 인해 대기 줄이 13마일 달하고 대기 시간도 최대 24시간까지 늘었다 이로 인해 기업이 공급망을 관리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비판했습니다


앞서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불법 이민자를 단속하는 론스타 작전(Operation Lone Star)’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화물 트럭 검사에 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경을 건너는 트럭들은 멕시코 세관과 미국 세관을 통과한 다음 다시 텍사스 주경찰의 검문을 받는 여러 번에 걸친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멕시코 화물운송상공회의소는 이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고 멕시코와 미국에서 일자리 수만 개를 위험에 빠뜨린다 이번 조치를 중단하도록 텍사스주에 요구하기 위해 외교와 경제 당국이 모든 채널을 이용해주기를 거듭 촉구한다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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