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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에 “민생난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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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0-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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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군의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생경제와 국가안보의 측면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낙관은 금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무력 분쟁과 전쟁은 국제 유가 상승을 불러오고,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으로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가중해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동 사태까지 겹치면서 대외경제 불안 요인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가중될 경우 국내 금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국민의 이자 부담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결국 고물가와 이자 부담 증가는 국민의 실질 소득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경기회복세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외 불안정 요인에 긴밀히 대응하고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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