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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0세 노인들, 10년 만에 2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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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천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100세 '상수'(上壽)를 맞는 노인들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 보건복지부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는 노인들에게 전통적으로 장수와 건강을 상징하는 지팡이 '청려장'(靑藜杖)을 선물했습니다.
올해 청려장을 받는 주인공은 모두 2천623명으로, 남자가 550명, 여자가 2천73명입니다.
100세를 넘기는 노인들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2013년과 올해를 비교하면 한 해 100세 생일을 맞는 노인이 10년 새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고령화로 전체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장수 노인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입니다.
주민등록상으로 한국의 100세 이상 전체 인구는 지난 8월 기준 총 8천929명입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올해 약 950만 명으로, 내년에는 1천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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