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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위 1년5 개월 만에 찰스 3세 암 진단…영국 왕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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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이 2022년 9월 즉위한 지 1년 5개월 만에 암 진단을 받으면서 영국 왕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국 왕실은 국왕이 가능한 한 빨리 공개 일정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나 고령에 암 투병을 하게 된 만큼 왕위 계승 서열 1위 윌리엄 왕세자 등 왕실 직계가족의 역할과 왕실 업무의 향방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국 왕실은 5일 찰스 3세가 지난주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 암을 발견해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립선암은 아니라고 했으나 암의 종류나 단계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버킹엄궁은 찰스 3세가 공개 행사에서는 물러나 있더라도 국가원수로서 서류작업과 비공개회의는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은 세 살이던 1952년에 어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이 즉위했던 만큼 70년을 후계 서열 1위로 지내다가 왕위에 올랐습니다.
매체들은 케이트 왕세자빈의 복부 수술 이후 대외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는 윌리엄 왕세자가 이번 주 복귀해 아버지를 대신해 이전보다 많은 업무를 수행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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