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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연방 정부 추가 실업 수당 지급 '완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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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9-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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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연방 정부에서 지급해 온 주당 300달러의 추가 실업급여 지급이 완전 중단됐습니다.

 

앞서 주지사가 공화당 출신인 25개 주는 이 실업급여 지급을 중단했지만 민주당 출신 주지사가 있는 주에서는 실업 급여가 이중으로 지원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노동절 이후에는 일절 지급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실업 급여가 줄어드는 실업자가 약 7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추가 실업급여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연방정부 추가 실업급여 지급을 중단한 25개 주에서는 지난 4~7월까지 비농업 취업자 수가 1.33% 증가했습니다. 

 

반면 이를 유지한 나머지 25개 주와 워싱턴DC에서는 같은 기간 비농업 취업자 수도 1.37% 증가했습니다. 연방정부 실업급여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사실상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델타 변이로 인해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실업수당 규모와 관계없이 자발적 실업 상태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팬데믹 기간에 주식,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며 취업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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