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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확진자, 6일 40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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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6일) 4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존스 홉킨스대(JHU) 집계에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어제 오후 3시 기준 4천만3101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총 64만8935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 단위 확진자 수로는 캘리포니아가 442만1247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텍사스로 370만 6980명, 3위는 플로리다로 335만 2451명의 확진자를기록했습니다.
4위는 뉴욕 주로 230만 5천명, 5위는 일리노이로 150만 여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 밖에 10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주는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노스 캐롤라이나, 뉴저지 등 8개 주라고 존스 홉킨스대는 밝혔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코로나19로 가장 심한 타격을 입은 나라이며 확진자와 사망자수가 세계1위입니다.
전 세계 확진자수의 18%와 전세계 누적 사망자 수의 14%가 미국에서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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