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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구하기' 나선 바이든…취임후 특정인사 두 번째 지지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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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주, 오는 14일 주민소환(리콜·Recall) 투표를 앞두고 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지원에 나섭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 바이든 대통령이 "내주 초" 캘리포니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체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1일 9·11 테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3곳의 추모 장소를 방문하는 일정 등을 감안하면 13일 캘리포니아 방문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에 앞서 오늘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출신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뉴섬 주지사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섭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캘리포니아 방문에서 임신 6주 이후의 낙태를 사실상 금지한 텍사스의 낙태금지법 등을 거론하면서 진보층과 유색인종, 여성유권자층을 겨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소속인 뉴섬 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봉쇄령으로 자영업자들이 영업에 타격을 받고 있던 지난해 11월 뉴섬 주지사가 고급 식당에서 로비스트인 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리콜 선거까지 이르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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