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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재무장관, "10월중 디폴트 사태 빠질 수 있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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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오는 10월께 미국 역사상 초유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사태가 닥쳐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어제, 부채 한도 조정을 위한 의회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낸시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부채 상환을 위한 자금과 조치가 모두 소진됐다"며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이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양적 완화 조치 등이초래한 불확실성을 거론하며, 재무부가 채무 불이행을 막기 위한 특별 조치를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지 추정할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이미 일부 복지성 자금 투자 등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또한 옐런 장관은 "최선, 그리고 최신 정보에 기반하면 현금과 특별 조치가 10월 중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며, 부채 한도 조정 조치가 빨리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기업 신뢰도는 물론 미국 자체의 신뢰도에 해가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지난 몇 개월 동안 꾸준히 의회에 디폴트를 막기 위한 부채 한도 증액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인적 인프라 예산안을 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기 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부채 한도 증액 논의는 교착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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