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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 총재 "9월 테이퍼링 발표 지원 후 10월에 실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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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카플란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에 테이퍼링 발표를 지원한 후 10월에 실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언급을 내놨다고 다우존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로버트 카플란 달라스 연준 총재는 어제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미국의 전반적 경제 성장전망이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로 제시하고 내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도 2.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경제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면서 9월 일자리 수 증가세가 둔화해도 놀랍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플란 총재는 "경기 둔화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경제 전망이 펀더멘털적으로 변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시장에 대해서는 실업지표가 보여주는 것보다도 더 타이트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카플란 총재는 이러한 경제 전망을 제시하며 테이퍼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9월에 테이퍼링 발표를 지원하고 10월에는 테이퍼링을 실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플란 총재는 연준 자산매입과 재정부양책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연준의 자산매입의 경우 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면서도 재정부양책은 경제에 여전히 충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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