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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신 정상회의 연다…"내년까지 코로나 종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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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9-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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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2일 전세계 정상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공동 목표로 내년 9월까지 세계 백신 접종률 70% 달성 등을 제시합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어제, 자체 입수한 문서를 토대로 이번 회의가 '세계 코로나19 정상회의 - 팬데믹 종식과더 나은 재건'이라는 제목 아래 화상으로 열린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참가자들에게 다음 유엔 총회가 열리는 내년 9월까지 세계 인구 중 최소한70%에 백신 접종 완료, 중장기에 걸친 백신 제조 등을 양대 목표로 제시합니다.회의에는 각국 정상, 국제기구 수장, 기업인,자선 활동가, 비정부 기구 대표 등이 초청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산소 공급 위기 등의 현안과 관련해 민간 부문 및 비정부 기구에 구체적 해결책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오는 20∼27일 개최되는제76차 유엔 총회 기간 열리는 것으로, 올해 말과 내년 초까지 후속회의가 이어집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기 위해 21일 뉴욕에 갈 예정이며, 24일에는 백악관에서 호주와 인도, 일본 총리와 함께 쿼드(Quad) 정상회의를 엽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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