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
바이든·플로리다 주지사, 허리케인 이언에 `원팀` 대응
페이지 정보
본문
불법 이민 문제 등으로 각을 세우며 대립했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허리케인 대응에 '원팀 협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역대급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자 연방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5일) 플로리다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디샌티스 주지사의 대응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정치 철학이 매우 다르기는 하지만 위기 대응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도 이 자리에서 "연방 정부의 다양한 레벨에서 함께 일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바이든 대통령 및 연방 정부의 허리케인 관련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허리케인 이언 뒤 플로리다 주민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한 사람처럼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미국,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해 원유 생산·수출 허용 추진"
- 22.10.06
-
- 다음글
- 美 퍼듀대 한인 유학생, 룸메이트 살해 혐의로 체포
- 22.10.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