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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PC 출하량 뚝 떨어져 수천명 대량 정리해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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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기업 인텔이 수천명에 달하는 대량 정리해고에 곧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11일)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이 비용을 절감하고 PC 시장 경기둔화를 극복하려고 수천명에 달하는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짐에 따라 PC 출하량이 떨어지면서 인텔의 실적부진으로 이어지자 인원 감축에 따른 비용절감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6800만대로 1년 전보다 19.5%감소했는데, 이는 최근 20년 사이 가장 큰 감소 폭입니다.
인텔의 정리해고는 회사의 3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된 오는 27일께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올 7월 현재 인텔의 전체 직원 수는 11만 3700명이며, 이번 정리해고로 인텔의 판매·마케팅부문 등 부서의 경우 전체 직원의 20%가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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