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
미시간주, `김치의 날` 선포…미국서 5번째
페이지 정보
본문
미시간주가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한국은 김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11월 22일을 법정기념일로 2020년 정했습니다.
미국 내 국제결혼 한인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인 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제시카 위스카우스키(한국명 권정희) 회장은 "지난 15일 미시간주 플리머스에서 현지 한미여성회 주관으로 열린 김치 축제에서 로즈메리 베이어 주 상원의원이 염점순 지회장에게 '김치의 날' 선포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계 스테파니 쳉 주 상원의원, 파드마 쿠차 주 하원의원등이 발의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문은 최근 주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권정희 회장은 "이번 김치의 날 선포는 지난해 미시간 한미여성회를 비롯한 4개 한인 단체가 공동 개최한 'K-김치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에서 김치의 날이 선포된 곳은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주 및 워싱턴DC를 포함해 모두 다섯 군데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미국인 10명 중 6명, 대입 인종배려 금지 찬성"
- 22.10.24
-
- 다음글
- 美 국채가격 12주 연속 하락…볼커 이후 38년만에 최장 약세장
- 22.10.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