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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EU 인플레법 전기차 보조금 협의 TF 공식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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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연합(EU)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상의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공식 발족하고 다음 주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어제(25일), 국가안보회의(NSC) 에이드리엔 왓슨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마이크 파일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과 EU 관계자간 논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왓슨 대변인은 TF의 목적에는 EU 기업들의 기회와 우려, 기후변화 대응 공동목표 등에 대해 이해를 증진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IRA에 따르면 올해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전기차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향후에는 미국 등에서 생산된 배터리 부품과 핵심 광물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해야 하는 등 추가 조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대당 최대 7천 500달러에 이르는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 당장 보조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된 한국과 EU 등이 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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