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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노후 필요자금은 12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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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들은 은퇴 후 안락한 생활을 위해 최소 125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 계좌에 있는 돈은 약 8만 6천 달러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서비스 업체 노스웨스턴 뮤추얼이 지난 2월 2천 3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필요 노후자금의 규모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반면 보유자금은 11%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예상 은퇴 연령은 64세로 지난해보다 1.4세 높아졌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인플레이션으로 사람들이 지출과 저축 압박을 받는 가운데 주식·채권시장의 급격한 하락도 은퇴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따르면 주식과 채권에 각각 60%와 40%를 투자하는 전형적인 은퇴자금 투자기법의 경우 이달 중순 기준 투자수익률이 100년 만에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천 미첼 노스웨스턴 뮤추얼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금융시스템 불안 등이 사람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은퇴를 위해 얼마나 저축해야 할지에 대한 기대치도 바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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