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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31개월 만에 시총 '1조달러 클럽'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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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서 탈락했습니다.
아마존은 어제(1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이틀전 보다 5.52% 떨어진 96.7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20년 4월 3일 95.33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됐습니다.
또 올해에만 42% 떨어져 45% 하락했던 2008년 이후 최악의 시즌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9천 874억 달러로 집계되며 '1조 달러'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시총 1조 달러 이하는 2020년 4월 초 이후 31개월 만입니다.
아마존 주가는 올해 전반적인 증시 하락과 함께 뒷걸음질 쳤는데, 특히 3분기 실적과 4분기 부진한 전망이 결정타가 됐습니다.
한편 아마존이 1조 달러 클럽에서 탈락하면서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시총이 1조 달러를 넘는 종목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3개로 줄어들었습니다.
애플도 어제 1.75% 하락했지만,시총은 2조 3천 960억 달러로 여전히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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