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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육가공업체 후계자, 만취해 남의 집서 잠들었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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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육류가공업체인 타이슨푸드의 후계자가 만취 상태로 남의 집에 들어가 잠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7일) 보도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께 아칸소주(州) 페이엣필의 자택으로 귀가했다가 처음 보는 한 남성이 침대에 곯아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즉시 체포된 이 남성은 타이슨푸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존R. 타이슨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타이슨에게서는 술 냄새가 났으며, 경찰관이 그를 일으켜 세우려 했으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깨어나기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는 집 현관문을 잠그지 않고 외출했다가 침입을 당하게 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공공장소 음주 및 무단침입 등 혐의로 입건된 타이슨은 체포 당일 오후 보석금 415달러를 내고 풀려났으며, 내달 1일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타이슨푸드 창립자의 증손자이자 현 회장인 존 H. 타이슨의 아들인 존은 앞서 JP모건에서 투자 관련 업무를 하다가 2019년 타이슨푸드의 지속 가능성·전략팀에 합류했고, 지난 9월 부사장 겸 CFO로 승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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