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뉴스

美 최대 육가공업체 후계자, 만취해 남의 집서 잠들었다 체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1-08 11:22

본문

미 최대 육류가공업체인 타이슨푸드의 후계자가 만취 상태로 남의 집에 들어가 잠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7일) 보도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께 아칸소주(州) 페이엣필의 자택으로 귀가했다가 처음 보는 한 남성이 침대에 곯아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즉시 체포된 이 남성은 타이슨푸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존R. 타이슨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타이슨에게서는 술 냄새가 났으며, 경찰관이 그를 일으켜 세우려 했으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깨어나기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는 집 현관문을 잠그지 않고 외출했다가 침입을 당하게 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공공장소 음주 및 무단침입 등 혐의로 입건된 타이슨은 체포 당일 오후 보석금 415달러를 내고 풀려났으며, 내달 1일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타이슨푸드 창립자의 증손자이자 현 회장인 존 H. 타이슨의 아들인 존은 앞서 JP모건에서 투자 관련 업무를 하다가 2019년 타이슨푸드의 지속 가능성·전략팀에 합류했고, 지난 9월 부사장 겸 CFO로 승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