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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학자금 탕감 2,600만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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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학자금 융자 탕감 프로그램 신청자가 2,6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약 1,600만명은 이미 승인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악관은 “학자금 융자 탕감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17일까지 대출자 약 2,600만명이 탕감 신청을 마쳤고 이 가운데 1,600만건에 대해서는 수혜자격이 확인돼 승인이 이뤄졌다”고 3일 발표했습니다.
지난 8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소득기준을 충족한 연방정부 학자금 융자 대출자를 대상으로 미상환 부채 가운데 최대 2만 달러까지 탕감해주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학자금 융자 탕감 시행은 연방 항소심 결정으로 아직 이뤄질 수는 없습니다.
제 8 순회항소법원은 공화 성향 6개 주가 제기한 시행 금지 소송에 대해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시행을 보류하라는 명령을 지난달 21일 내린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탕감 신청 접수는 계속 이뤄지고 있지만 항소심 결정이 나올 때까지 시행은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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