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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하루 앞둔 바이든, 마지막날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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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1-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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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어제(7일) 마지막날 지원 유세를 이어가면서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특히 공화당 상승세로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경합지보다는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을 찾아 민주당 지지자 결집에 막판까지 공을 들이며 '집토끼'를 단속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저녁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워싱턴 DC에 인접한 메릴랜드주 보위 주립대학에서 웨스 무어 주지사 후보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연임 제한으로 공화당 소속인 래리 호건 주지사가 물러나는 가운데 치러지는 주지사 선거에서 무어 후보는 경쟁 후보를 앞서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그는 첫 흑인 출신 메릴랜드 주지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이 지역에서 막판 유세를 하는 것은 흑인 유권자를 겨냥한 측면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흑인 유권자들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했으나 이번에는 공화당으로 상당수 이동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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