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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70만명 구제하는 이민개혁법안 올여름 '독자가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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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이민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5-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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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미비 청년들인 드리머 270만명과 농장근로자 110만명을 구제하는 이민 개혁법안이 연방하원에서 통과된 데 이어 연방상원에서 예산조정법에 적용해 민주당의 독자 가결로 최종 확정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어 예의주시됩니다.

 

연방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대표는 양당 상원의원 15명의 초당파 협의에서도 진전을 이루지 못하자 하원이 3월에 통과시킨 두 가지 이민개혁 법안을 바이든 인프라 법안에 부착시켜 민주당만의 힘으로 독자 가결시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방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대표는 공화당의 동참이 없을 경우 민주당만의 힘으로 독자 가결하는 플랜 B로 바이든 인프라 방안에 두가지 이민개혁 법안들도 포함시키고 예산조정법에도 적용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연방상원에서 이민개혁법안들도 바이든 인프라 플랜에 포함되고 예산조정법에 적용돼 추진되면 6월 부터 8월 사이에 서류미비자 1100만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드리머 270만명과 농장근로자 110만, 임시보호신분인 이재민 30만명 등 400만명 이상이 구제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방하원은 이에 앞서 3월 중하순 미국 드림과 약속 법안(HR 6)과 농장 노동력 현대화 법안(HR1603) 등 두가지 개별 이민개혁 법안을 각 공화당 9명과 30명의 지지를 얻어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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