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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취업 영주권 취득자 수 5년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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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한인 취업 영주권 취득자 수가 1만명 선에 턱걸이하며 5년래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연방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0 회계연도취업 영주권 취득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취업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 이민자수는 전년도 대비 1.8% 감소한 1만5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한인 취업 영주권 취득 추이는 2015년 9,226명에서 2016년 1만 3,631명으로 급등한 이후 2019년 1만 713명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인 취업 영주권 취득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때 반 이민 정책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한인 취업 영주권 취득자를 순위 부문별로 보면 취업 3순위가 전년도 보다 9.2% 증가한 4,26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외 특기자 및 국제기업 간부직원들이 취득할 수 있는 취업 1순위도 1,382명이 취득해 5.7% 증가했으며, 취업 4순위 종교이민 역시 503명으로 50.1% 늘었습니다.
반면 석사학위 이상 고학력자나 5년 경력이상의 특기자 등이 신청하는 취업 2순위는 4,222명이 취득해 전년 대비 5.2% 감소했으며, 취업 5순위 투자 이민은 전년도 대비 무려 56.2% 줄어든 152명에 그치면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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