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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 작년 미국 유학 온 한국인 학생, 전년보다 약 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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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이민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4-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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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에 미국에 유학 온 한국인 학생이 전년보다 약 14%, 1만 명 가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민세관집행국(ICE)이 최근 발간한 '2021년 학생 및 교환 방문자프로그램(SEVP)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미국에 학위를 취득(F-1 비자)하거나 직업 관련 공부(M-1 비자)를 하러 온 한국인 유학생은 모두 5만8천7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9천430명, 13.82% 줄어든 것입니다. 미국 내 한국 출신 유학생은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작년에 전세계에서 미국에 유학 온 학생은 모두 123만6천748명으로 전년에 비해 1.2% 감소했습니다. 

 

다른 대륙 출신은 모두 증가했으나 아시아와 호주, 태평양 섬나라에서 온 유학생 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CE는 코로나19가 국제 학생들의 학교등록에 영향을 미쳐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ICE는 작년에 모두 224개 국가 및 자치령에서 학생들이 미국에 유학을 왔고, 아시아 출신이 전체 유학생의 71.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과 인도 두 나라 출신 학생이 전체 절반에 가까운 47%에 해당했다며 이는 전년과 같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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