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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 '2022 신년하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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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를 맞이해 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기영렬)가 회원 목사회자와 평신도 대표들, 지역 한인 인사들을 초청해 지난 일요일(16일)에 신년하례식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19 신종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교회협의회는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서 교회협의회 임원진만 달라스 드림교회에서 현장으로 모이고 온라인 줌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이번 하례식을 진행했습니다.
기영렬 목사는 시편 133편 1절~3절 말씀을 기반으로 ‘연합의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연합이 주는 귀한 가치에 대해 전했습니다.
기 목사는 “신앙생활은 절대로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한 기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가 한국 교회 안에서 일어났던 1973년 “빌리 그레함 목사 초정 여의도 광장 집회”를 예로 들었습니다.
'여의도광장 집회'는 300만명이 모인 대규모 집회로써 한국 개신교를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한 전도 집회입니다.
기 목사는 "한국교회가 연합해 함께 모였을 때 한국교회가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경험했다"면서 "달라스 지역 교회도 연합의 축복을 통해서 복음의 놀라운 확장이 2022년에 일어나길” 소망했습니다.
이번 신년하례식에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과 캐롤튼 성영준 시의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교회협의회와 함께 지역 한인 동포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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