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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기영렬 목사)가 지난 13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사랑선교교회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교회 협의회 소속된 50개 교회 중 28개 교회 목사들을 포함해 사모와 장로들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참석률을 보였습니다. 

월례회 예배는 사랑선교교회 윤창희 목사가 고린도후서 1장 3절~5절에 근거로 “위로의 하나님”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윤 목사는 고난과 환란의 삶을 살았던 사도 바울을 소개하며 바울이 하나님의 위로를 받은 2가지 방법을 제시해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 지친 교회와 목사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달했다.

윤 목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십자가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깊이 알면 알수록 우리의 존재가 귀하다는 생각이 들어 위로가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는 올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다음달 17일 세미한교회에서 오전 5시 30분에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