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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합감리교회, 최도진 선교사 파라과이 선교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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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서 36년간 선교사로 사역하는 최도진 선교사가 지난달 25일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에서 선교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자비량 선교사인 최도진 선교사는 평신도 선교사로 산 페드로 으르부과 팔로미타 지역에서 사역을 하면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최 선교사는 “평신도 선교사는 외롭다. 어렵고 힘들 때 부탁할 곳이 없다”며 “목회 선후배가 없기 때문에 부탁할 곳이 없는데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의 후원으로 힘을 얻고 있다”고 말하면서 교회와의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선교병원을 짓게 된 간증을 전한 최 선교사는 “병원은 필요했지만 높은 의료기 가격을 감당할 수 없었는데 오클라호마에서 무료로 의료기를 준다는 팸플릿을 보고 무조건 미국으로 왔다. 팸플릿 하나를 들고 수소문하니 담당자가 달라스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영어를 할 수 없었던 최 선교사에게 그 담당자가 찾아준 20개의 한인교회 리스트 중 연락이 닿은 곳이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였고 교회의 도움으로 통역을 지원받아 의료기를 전달받아서 선교병원을 건립하게 됐습니다.
아순시온 수도에서 250Km 떨어진 원주민 마을 사역의 겟세마네 교회는 2005년 4월 10일 학교를 빌려 시작됐습니다. 2007년 온 성도들이 헌신해 3년 6개월만에 교회를 건축했고 이 마을 최초의 교회 건물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만들어졌습니다.
2012년 창립 7주년에 최 선교사는 새마을 사업을 통한 예수마을 조성을 선포했습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전기와 수도를 설치했고 2014년에는 오솔길을 닦아 트럭이 들어올 수 있도록 집입로를 개통했습니다.
또한 가옥을 건축하고 2018년에는 '잘살아 보자 돼지 사육'이란 기치 하에 집집마다 돼지 사육을 하게 됐습니다.
현재 이 지역 주민들은 안정적인 생황을 위해 농작물 재배와 양봉을 시작해 소득 증대를 꿈꾸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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