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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교회, 창립 47주년 기념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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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가 지난 15일 창립 47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예배를 드렸습니다.
47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케빈 팔코너(Kevin Falconer) 전 캐롤튼 시장을 비롯해 현재 함께 사역하고 있는 코너스톤 침례교회와 켈러 스프링스 교회 등 지역 사회에서도 47주년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인화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사도행전 13장 36절-39절을 본문 말씀으로 다윗의 삶을 통해 뉴송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박 목사는 성도들에게 “우리는 우리 교회의 존재 목적인 Saving, Serving, Sending을 통해 주님의 뜻에 따라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권면했습니다.
박 목사는 “땅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열매는 없고 잡초만 거두게 된다”며 씨 뿌리는 사역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어렵다고, 힘들다고 피해가면 잡초만 거두게 된다”면서 잡초를 제거하는 것은 정말 큰 공사이기 때문에 잡초가 뿌리를 내리기 전에 재생산의 씨를 뿌리고 잘 가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제자 삼는 것’ 즉 제자 재생산을 통해 주님의 일을 감당할 때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다”고 성도들을 권면했습니다.
특히 박 목사는 설교 말미에 지난 11일(수) 로얄레인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을 언급하면서 “예수님만이 해결이 가능하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좌정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며 이번에 어려움을 당한 한인 동포와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회중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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