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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뉴스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창립 41주년 주일예배 및 권사 임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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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5-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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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가 지난 15일 교회 창립 41주년 기념주일 예배 및 권사 임직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총 13명(김인수, 김춘희, 김혜진, 남민준, 성경선, 신민정, 이현수, 임대기, 장우석, 조유미, 최진옥, 하영경, 홍영란)의 권사가 임명됐습니다. 

 

이날 예배의 설교는 48년간 목회를 하고 위스콘신 연회에서 은퇴한 곽한두 목사(위스콘신 연회 은퇴)가 담당했습니다. 

곽한두 목사는 디모데전서 6장 11절~12절 말씀을 기반으로 '너 하나님의 사람아'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곽 목사는 1972년 한국 장흥에서 전도사로서 사역을 시작해 케노샤한인연합감리교회 등에서 48년간 목회했습니다.  

교회의 원어 ‘에클레시아’에 대한 설명으로 설교를 시작한 곽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18절 중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와 요한복음 15장 19절 중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를 근거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에 속한 것이며 성도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곽 목사는 목사가 된 자신의 삶을 간증했습니다. 

곽 목사의 부친은 곽 목사가 세 살 때 소천했고 모친의 기도와 외삼촌의 설득으로 신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하나님의 소명으로 목회할 수 있었다는 곽 목사는 “평신도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소명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곽 목사는 13명의 신천권사들과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기 위해 자신을 알고 고치며 깨달아 헌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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